사실 아직은? 큰 공감대가 형성되는 책이라 보긴 어렵다. 적어도 나에겐. 그래서 읽다보면 점점 더 다른 책들에 눈이간다. 결국 다 읽진 않고 다시 읽기전까지 잠시 접어두기로했다. 상황상 더 많은 시간을 두기엔 조금 아깝다? 는 생각이 들기도 하기 때문에. 내가 독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책을 정독할만큼 정신이 성숙한 상태는 아니라서 그런거겠거니.. 하고만다. 우선 읽은부분까진 정리. 1. 존경할수있는 사람과 좋아질수 있는사람이란 다른것이다. 자기는 아무말도 안하면서 상대방의 눈치만 보는 사람, 또는 상대방이 어떻든지간에 자기 이야기만 떠들어대는 사람과의 접촉은 그리 달갑지 않듯이 원만하고 조화된 인간성, 누구에게나 공통성, 친밀성을 기지고 살수 있는 인품을 형성해야한다. 남에게 대접받고..
요즘은 책을 읽는 것에 조금씩 취미를 붙이고 있는것 같다. 궁금한것이 생겼을 때 주로 보곤했는데, 최근에는 가끔의 고독함을 달래주는것 같기도 하다. 이번에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좋은것같다. 잠을 자기전에 조금씩 읽기도 하고, 일할때는 오디오북으로도 청취를 하다보니 어느새 모두 읽었다. 애초부터 정리하고자 한것은 아니었으나, 너무 주옥같은 글들이 많고 나 자신의 자기반성을 위해 두고두고 읽어봐도 좋을것같아서 인상깊었던 부분들을 메모해 보았다. 이렇게 정리해두고 가끔이라도 한번씩 읽어봐야겠다. 1.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인생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며, 남에게 해를 끼치기도 한다. 인간의 모든 실패는 이것에서 비롯된다. 2. 누군가의 마음을 얻고 싶다..